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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수터에서 목욕을 하는 꿈 -복권당첨

꿈연구원 (2002.05.19)
* 약수터에서 목욕을 하는 꿈

서울 자양동에 사는 조 할아버지(70세)는 자식이 사업에 실패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던 중, 과거에 행운을 가져다 준 적이 있는 주택복권을 생각하게 되었다.

그러던 어느날 아침, 일찍 자리에서 일어난 할머니가 불현듯 길몽을 꾸었다는 얘기를 했다. 꿈 속에서 몸이 불편한 할머니는 어떤 낯선 이의 안내로 몸에 좋다는 약수터에서 목욕을 했다는 내용이었다.

할머니는 물에 관한 꿈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며 몹시 기뻐하였다. 조 할아버지는 그런 할머니를 보며 기대와 희망인 주택복권 10장을 샀다.

  -- 제 1187회 주택복권 추첨에서 10장 중 2장이 1등과 2등에 당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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